뉴욕 메츠, 26일 시티 드 장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전에...시구 예정
12세소녀가 리틀야구리그에서 또래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면서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를 맡게돼 화제다.
25일(한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저지주 베이온에 사는 12살짜리 소녀 맥킨지 브라운은 지난 22일 베이온 리틀야구리그에서 투수로 나와 타석에 들어선 18명의 또래 남자아이들을 상대로 단 한 차례도 1루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 기록을 세웠다.
이 도시의 리틀야구리그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여자 투수는 브라운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브라운은 18명의 타자를 맞아 삼진 12개를 빼앗는 눈부신 투구를 선보이면서 팀의 8-0 대승을 이끌었다. 타석에 들어서서 안타도 2개 기록했다.
매년 미국의 리틀야구리그에서 얼마나 많은 퍼펙트게임이 이뤄지는 지, 그리고 그 주인공 중 여자 투수는 몇 명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통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베이온 리틀야구리그의 관계자는 자신들의 리그에서는 여자 투수가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고 뉴저지 지역신문이 전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은 26일 시티 필드 구장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앞서 브라운에게 시구를 맡기기로 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는 17차례 퍼펙트게임 기록이 작성된 바 있다.
롯데는 이 소녀를 영입할 필요가 있지않을까?
가을야구를 밥먹듯이 할려면 이런선수 몇은 데리고 있어야지..............
최동원 혼자 4승하며 우승하던 1984년 가을처럼..
무쇠팔 최동원(1983~1990)
☆ 주요기록
● 통산기록(1983~1990) 248경기 1,414.2이닝 103승 73패 26세이브, 탈삼진 1,019,
평균자책점 2.46
● 1984년 다승 1위(27승)
● 1984년 한국시리즈 4승, 팀 롯데 자이언츠 우승
● 1988년 선수협 결성 실패후 삼성 트레이드
● 1990년 은퇴
● 2005년~2008 한화이글스 코치
한국프로야구 역대투수 중 최고를 꼽으라고 한다면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선동열을 꼽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동열과 종종 비교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투수가 또 한명 있었다. “무쇠팔” 또는 “광속구” 투수로 불린 최동원이다.
아마야구 최고의 투수
최동원은 아마야구 때부터 최고투수로 군림한다. 1975년 전국우수고교 초청대회에서 경남고 2학년이던 최동원은 당시 전국최강이던 경북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는데 노히트노런을 거둔다. 다음 경기인 선린상고와의 경기에서도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했으며, 결승에서 중앙고를 3-2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차지한다. 1976년에는 한국 고교선발팀으로 참가하여 일본 선발팀과 싸우게 되었는데, 1차전에서 완투하며 3-1로 승리를 따냈고, 2차전에서는 3회 구원등판해 끝까지 던지며 또 3-2로 승리를 낚았다. 3차전에서는 졌지만 종합성적 2승1패로 일본에 앞설 수 있었다. 특히, 1977년 니카라과 슈퍼월드컵 우승은 최동원 생애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 연세대 새내기로 쟁쟁한 선배들과 국가대표로 뛰게 된 최동원은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벅찬 감동을 맛보게 된다.
스포츠잡지 표지를 장식한 최동원
한국시리즈 4승, 기적의 투구
이렇게 아마추어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이었지만 롯데에 입단한 첫해인 1983년에는 9승16패, 4세이브의 그로서는 다소 저조한 성적표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듬해인 1984년에는 그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는데, 정규시즌에서 27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르며 소속팀 롯데의 후기리그 우승에 기여한다(당시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뉘었었다). 전기리그 우승팀이었던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 최동원은 야구팬들을 경악하게 할 만한 기적을 이룬다. 1차전은 4-0 완봉승. 3차전은 12-3 완투승. 5차전은 2-3 완투패. 6차전 6-1 5이닝 구원승, 7차전 6-4 완투승, 7전 4선승제로 이루어진 한국시리즈에서 팀의 4승을 모두 그가 일궈낸 것이다.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의 최동원

